명절증후군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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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이란?
명절 증후군은 대한민국에서 명절을 보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육체적인 현상
을 말한다.
실제 병은 아니며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이라는 증상이 있다. 여성의 경우 명절에 필요한 음식 장만 및
뒷처리와 같은 가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되며, 남성의 경우 명절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운전자의 피로와 장시간 차량에 탑승하면서 발생하는 멀미, 정신적 스트레스까지도
포함된다. 직장인의 경우 기존 일상 생활과 다른 긴 연휴로 인해 생체 리듬이 깨진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명절 증후군이 생기는 말말말*
1. 시기를 묻지마라. 때가 되면 들려옵니다.
“취업안하니? 결혼안하니? 졸업은 언제하니?”
시기를 물어서는 안되는 주제가 세가지 있습니다. 취업, 결혼, 진학, 잘되면 어련히 묻지않아도 들려올
얘기입니다. ~는 소식없니? 라고 물어보면 듣는 사람입장에선 압박이 될뿐입니다.
2. 이모아들, 고모아들 누구네 아들 얘기 안궁금해요
“고모아들이 대기업에 취직했다더라”
명절때면 엄마친구아들 보다 이모아들, 고모아들이 더 무섭습니다. 친척의 자랑 때문에 비교당하는 청년
의 마음은 괴롭습니다. 더욱이 가족끼리 묘한 신경전이 생겨 주변까지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외모관련하선 말을 마세요
“대학가면 살빠지겠지뭐” “00이 엄마 또 애뱃냐?”
예쁘다 혹은 잘생겼다는 칭찬 외에 외모관련해선 어떤 말도 듣기 싫습니다. 나중에 빠질 거란 위로 역시
달갑지 않죠, 자신의 외모가 친척들 간에 농담거리가 되는것도 불쾌합니다. 살이 빠진다는 둥 관리를 해
라는 둥의 말은 속으로 삼키도록합시다.
4. tv보며 배 긁고있는 남편 모습에 부인 속은 터집니다.
“왜 너네 집에서 너는 놀고 나만일하는 건데?”
부인은 하루 종일 음식준비를 하는데 남자들은 tv를 보고 바둑을 두고 고스톱을 친다.
게다가 "과일좀 가져와바, 술상좀바와" 라며 수발까지 바라는데 뚜껑열리는 순간입니다.
여성엑만 노동을 강요하지 맙시다. 명절과 제사에서 남성이 우선시 되고 여성에겐 희생이 강요되던 건
옛날 얘기입니다. 성평등 명절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남편들이 움직여야 합니다.
5. 부엌일은 하는 사람만 생색내라
“어머님 음식이 맛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힘들게 준비했는데”
부엌데기 일은 내가 거의 다 하는데 형님은 입으로만 일합니다. 그런데 생색은 자기 혼자 다 내고 시부모
님 칭찬은 형님 몫인데 그 꼴을 보는 주부 속은 천불이 납니다. 가사 노동을 골고루 분담해야 하고 생색
을 낼거면 공평하게 일을 하도록합시다.
6. 아범보다 제가 더 불쌍해요
“얘야 아범좀 챙겨라 아범은 야위었는데 넌 더 살쪘구나”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유서 깊은 갈등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아들 고생하네 나 아범은 일하
는데 너도 집에서 놀지말고 취직해라 와 같이 아들만 챙기는 말에 며느리는 서운함을 느낍니다. 이와중
에 나같이 좋은 시어머니 없다 라는 말에 며느리는 코웃을 치게 만듭니다.
7. 친정에 가고싶어요
“벌써 가니?”
시댁을 나서는데 시부모님의 벌써 가냐는 핀잔이 들려오면 발걸음이 무거워집니다. 시댁이 어렵고 불편
하게 느껴지지 않기 위해선 시댁이나 친정이나 똑같은 장소처럼 생각돼야 합니다. 때론 차도 막히는데
친정부터 다녀오렴 이라고 며느리를 배려해 주도록 합시다. 설에는 시댁 뿐 아니라 친정에 가는 시간도
넉넉하게 필요합니다.
8. 남편, 남의편이 되지맙시다.
“우리 엄마가 뭘잘못했는데!”
명절 부부 싸움의 대표적인 원인은 부인과 시댁 부모님 간의 마찰입니다. 부인이 시댁에 대한 서운함을
토론하면 남편은 시부모님을 방어합니다. 거기에 하루 종일 일하고 온 부인에게 야 너만 고생하는 줄아
냐? 나도 힘들어 라며 화를내기도하는데 그럴수록 부인에겐 남편이 남의 편이 됩니다.
9.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우리생각하는건 00이밖에 없네, 어쩜이런걸 준비했어?”
명절 선물로 형님네와 동서네와 비교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선물이나 경비 부담도 식구들 형편에 맞추어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여 배려하도록합시다.
10. 취업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너무 골라가는거 아니니? 어디썻니? 연봉은 얼마나 되니?”
취업 준비에 한창인 조카에게 어느곳에 지원했느냐고 묻기보다 쉬어가면서 하라 응원한다고 격려하도록
합시다. 아예 불편한 대화주제라면 꺼내지 않는 편이 더 좋습니다. 윗사람은 안타까운 마음에서 꺼낸 얘
기가 오히려 “너 왜 아직도 취업못하니? 너 참 못났다” 는 비난의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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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예방법*
장시간 운전시올바른 자세 & 스트레칭올바른 운전자세가 필요합니다.
엉덩이를 등받이 안쪽으로 붙이고 오른쪽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정도가 적당하며장시간 운전은 필연적으로 목에
부담이 생기니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필수!
가사노동은 여자들만?임을 통한 대안 찾기
여자들만 일하고 남자들은 차려놓은
음식에 술만 마신다면..
주부들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할 텐데요.
마음의 병을 키우며 참지 말고
게임을 통해 패한 팀이
설거지를 하는 등의
게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가사노동의 분담이 이루어 진다면 어떨까요!
덕담을 가장한 비교는 너무 슬퍼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모자란 시간입니다.
지나친 관심이나 비교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은
없도록 서로 조심하는 건 어떨까요!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휴식 계획은 필수
주말에 즐겁게 쉬고
월요일에 출근이라니…
이런 생각만 해도 우울해지는데요.
이번 황금연휴를 보내고서는
그 아쉬움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돌아와서 하루 이틀 정도 쉴 생각을 하고
출발과 도착 일정을 계획하세요.
추석 마무리는나의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친척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다면
마무리는 가족들과 함께하세요.
거창한 여행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못했던 영화감상이나 산책, 운동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명절 증후군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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